<네이버> <구글> <구글애드센스> [홍대·합정&상수] 냉라멘과 덮밥이 맛있는 일본 음식 맛집 <무라> :: ki-e-nana

· 다양한 종류의 일본 음식을 먹고 싶다면 홍대에서 유명한 <무라>에서 한 끼 식사하는 것을 추천!

 

 

습기가 가득한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몸에 땀이 잔뜩 나는 횟수도 늘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차가운 음식이 먹고 싶어졌는데,

마침 상수와 합정 딱 중간에 있는 홍대에서 꽤 유명한 <무라>에서

돈까스 냉라멘을 먹으러 갔다.

 

 

코로나 전의 <무라>는 진짜 어마어마한 줄을 서서 겨우 들어갈 정도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대기줄이 여전했지만 그렇게 길지 않았고. 5분 정도 기다린 다음에-

내부로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했다.

 

 

 

 

 

  • <무라> 대기 별로 안 하는 나름의 팁?

 

점심, 저녁 붐비는 시간대에서 조금 이른 시간에 가거나 좀 많이 지났을 때 가는 게 좋습니다.

딱 맞춰서 들어가면 줄을 굉장히 오랜 시간 서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기 때문)

 

 

 

 

 

아는 지인이 무라 냉라멘이 맛있다고 말했던 게 떠올라서-

너무 궁금했다. 왜냐하면 <무라>에서는 밥 요리를 대부분 사 먹었기 때문인데

착석 한 다음, 무인 계산기를 이용해서 결제 후 천천히 기다렸다.

매장 회전율은 아주 빠른 편이었다.

 

 

 

 

 


 

 

 

 

깍두기와 고추 절임

 

깍두기는 정말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자주 먹을법한 깍두기 맛이고,

고추 절임은 엄청 맵지 않지만 가끔가다 매운 게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돈까스 냉라멘이 나왔다.

식당 내부는 모든 손님들로 꽉 찬 상태였는데, 나 말고도 습한 더위 때문인지-

냉라멘을 주문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

 

 

 


 

 

 

 

  • 돈까스 냉라멘 9,000원

 

얼음이 있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국물이 밍밍해지면 어쩌나 참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진하고 달달했던 냉라멘 국물.

무엇보다 아주 탱글탱글하고 쫀쫀한 면발이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튀긴 돈까스와 냉라멘의 조화장 정말로 좋았다.

냉라멘이 나오면 직원분이 옆에 있는 겨자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섞어먹으라고 알려주셨는데-

생각보다 냉라멘이 많이 달달한 편이라서 겨자 모두 국물에 섞어서 먹었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간장 국물이 스며든 돈까스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는 정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단맛이 덜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컸다.

 

 

만약 밥이 달달한 것에 많이 민감한 편이라면,

무라에서 파는 돈까스 냉라멘이 많이 달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꼭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무라는 혼자 또는 친구랑 같이 밥 먹기 좋은 곳 같다.

다만 엄청 몰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배고픔과 기대심리, 기다리는 시간 모두 종합해서 충분히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무라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0 (우) 04049

매일 11:30 ~ 21:20

매일 라스트 오더 ~ 20:50

매일 브레이크 타임 15:4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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