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미니스톱 화제의 디저트! <달고나 마카롱·트리플 다쿠아즈>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아직까지도 달고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양한 디저트 붐이 일어나면서 덕분에 저렴하게 맛있는 디저트를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사먹을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 우연히 편의점 미니스톱에 갔다가 맛이 궁금한 두 종류의 디저트를 구매했는데요.
바로 <달고나 마카롱>과 <트리플 다쿠아즈>였습니다!
맛이 어땠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일반 디저트 판매점에서 살 수 있는 마카롱은 보통 한 개에 2-3천 원 기본인데요.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마카롱과 다쿠아즈는 3개에 3천원이 안 넘거나, 3천 원대 초반대 가격이었어요.
상당히 가격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특히 저는 트리플 다쿠아즈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
그래서 먼저 <트리플 다쿠아즈>를 먹어봤습니다..
사실은 하루에 하나씩 나눠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두 가지 모두 먹어버렸네요^^;;
- 트리플 다쿠아즈
마카롱의 매력은 겉은 바삭하면서 씹어먹으면 쫀득쫀득한 그 맛 아니겠어요?
그런데 <트러플 다쿠아즈> 같은 경우는 겉이 폭신하고 무척 부드럽더라고요.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마카롱과 거의 비슷했는데, 겉이 뭔가... 습기를 잔뜩 먹은 폭신함?이라고 할까요.
이게 원래 트리플 다쿠아즈의 맛인 건지, 아니면 습기 때문에 원래 맛이 사라진 건지 알 수 없지만,
안에 들어있는 크림의 질감과 너무 안맞아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특히 3가지 크림맛 모두 크게 맛있다고 느끼질 않아서, 한 번 정도 먹어볼 맛인 것 같아요.
- 달고나 마카롱
달고나 마카롱은 정말정말로 맛있었어요.
특히 마지막 마카롱이 제일 맛있었답니다! (그게 알고 보니 달고나 마카롱이더라고요..;)
광고는 <달고나 마카롱>으로 하는데 막상 열어보면 딱 하나만 달고나 마카롱 맛이라서 그게 아쉬웠어요.
위에 두가지는 평소에 자주 먹었던 기본적으로 맛있는 마카롱 맛이었고요.
하지만 가성비 대비로 따지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처 디저트 전문점에 가기 애매할 때 사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색깔만 봐도 무슨 마카롱인지 감이 오질 않나요?
그래도 마카롱은 역시나 맛있는 것 같아요.
달고나 마카롱을 먹은다음, 먹으니 너무 평범하게 느껴졌던 마카롱.
상품명이 <달고나 마카롱>이면 최소 2개는 달고나 마카롱을 넣는 게 기본 아닐까요??
아니면 달고나 마카롱과 친구들이라고 이름을 짓는 게 훨씬 귀엽고 맞는 말인 것 같아요 ㅠㅠ
여러 군데 마카롱 맛이 궁금해서 다녔는데,
각 특색을 잘 살려서 판매를 하고. 다 팔려서 없는 지점도 꽤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가성비 대비 맛 좋은 편의점 마카롱을 즐기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맛있는 음식들 찾아 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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